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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세컨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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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각본
장이머우, 추정지}}}
제작
동핑, 장즈창, 리웨이팡, 샹샤오쿤}}}
출연
장역, 류호존, 범위, 여애뢰 등}}}
촬영
자오샤오딩}}}
편집
두위안}}}
음악
노자}}}
제작사
파일:중국 국기.svg 환시 미디어, 에드코 필름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란}}}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란}}}
개봉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0년 11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7일(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월 27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04분}}}
월드 박스오피스
1억 3,100만 위안[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상영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수상
7. 평가
8. 흥행
8.1. 한국
9. 기타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중국의 2020년 드라마 영화. 한국에서는 2022년 1월에 개봉되었다. 장이머우가 제작하였고, 장역, 류호존, 범위, 여애뢰 등이 출연하였다. 문화대혁명기의 중국이 배경이다.


2.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영화 시작 전 상영되는 뉴스 필름에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딸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장주성은

텅 빈 사막을 헤치고 외딴 마을의 영화관으로 향한다.

그러나 눈 앞에서 정체불명의 필름 도둑이 필름을 훔쳐 달아나 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황급히 그 뒤를 쫓아 나서는데…

딸의 모습이 담긴 시간은 단 1초,

딸을 만나기 위한 아버지의 눈물의 여정이 시작된다.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장역 - 장주성 역
  • 류호존 - 류가녀 역
  • 범위 - 범영화 역
  • 여애뢰


5. 줄거리[편집]


1966년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이 주도한 문화대혁명이 일어났다. 많은 지식인이 낡은 사상에 찌든 반동으로 몰렸다. 이들은 사상개조의 명분으로 중국판 삼청교육대격인 노동캠프(라오가이)로 보내졌다. 1969년 장주성[2]도 베이징에서 일하던 지식인이었지만, 반동으로 찍혀 체포,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가족과 헤어져 몇년간 중국 북서부[3]의 한 노동캠프로 보내져서 몇년간 고된 삽질을 하게 되었다.

문화대혁명 말기인 1975년 장주성은 노동캠프에서 당의 선전 잡지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의 딸의 이야기였다. 딸이 당활동을 열심히 하여 선전뉴스에 나오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주성은 그 선전뉴스를 보기 위해 탈옥한다. 당시 중국은 대도시에서만 TV 방송으로 영상뉴스를 볼 수 있었고, 시골에서는 마을 영사관에서 영화상영 전에 필름으로 된 뉴스를 틀어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리하여 정기적으로 뉴스필름이 중앙에서부터 마을로 배달되어 왔다. 장주성은 이 뉴스를 배달하는 양허와 함께 마을 영사관으로 가다가 필름을 거지꼴을 한 어떤 소녀에게 도난당한다.

천신만고끝에 장주성은 이 소녀를 붙잡았다. 필름을 다시 되찾은 장주성과 양허는 마을 영사관의 기사인 범영화에게 필름을 가져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양허의 오토바이가 고장나서 갈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우마차를 몰던 범영화의 아들에게 필름을 주고 아버지에게 전해주라고 한다. 하지만 범영화의 아들은 필름을 가져가면서 부적절하게 취급, 필름이 릴에서 모두 풀려버렸고 필름이 땅에 끌려 상당히 훼손되었다.

필름을 전달받은 범영화는 필름이 훼손되었음을 알고 망연자실, 오늘 상연은 없다고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유일한 오락이자 세상과의 창구인 영화 상연이 없다는 것을 알고 크게 항의한다. 결국 범영화는 모든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세정액을 만들어 여러시간동안 구겨진 필름을 다시 세정액에 담근 후 후 건조, 다시 펴는 작업을 하여 결국 필름을 복원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소녀와 장주성의 사연이 밝혀진다. 소녀의 이름은 류가녀로 문화대혁명 때문에 부모가 반동으로 몰려 노동캠프로 끌려가 고아가 된 처지였다. 그리하여 남동생과 둘만 사는 처지였는데, 남동생이 공부를 잘해서 전등을 빌렸다가 필름으로 된 전등갓을 태워먹어서 그 전등갓을 새로 만들기 위해 필름을 훔친 것이었다. 소녀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게 된 장주성은 소녀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어 이 영화를 보면 나중에 꼭 그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한다.

필름이 복원된 후 먼저 <영웅아녀>[4]를 상영한다. 그동안 장주성과 범영화는 필름을 훼손한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대약진운동 때 먹을게 없던 범영화의 아들이 세정액을 마신 후 지적장애를 앓게 된 것이었다. 즉, 아들이 필름을 제대로 가져오지 못할 정도로 지능에 문제가 생긴 것은 바로 대약진운동의 후유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웅아녀> 상영이 끝난 후 빈 상영관에서 범영화는 장주성을 위해 뉴스를 상영한다. 과연 딸은 뉴스 영상에 나왔으나 등장시간은 단 한컷, 1초(원 세컨드)였다. 범영화는 이 장면을 순환시켜 연속으로 장주성에게 보게 하고, 장주성은 계속 이 장면만을 뚫어지게 보게 되는데, 그 틈을 타서 범영화는 몰래 파출소로 가서 경찰에 탈옥범이 있다고 신고한다.

장주성은 결국 경찰에 체포되고, 범영화는 신고한 것이 미안했는지, 딸이 나온 장면의 필름을 따로 떼어서 체포된 장주성에게 준다. 장주성은 그것을 가지고 사막에 끌려가던 중 보안과에 의해 잃어버린다. 류가녀가 필름을 보관했던 종이만 주워 흔들며 배웅한다.

마오쩌둥이 사망하고, 문화대혁명이 끝난 1년 후인 1977년 석방된 장주성은 마을로 되돌아와 거지꼴 소녀에서 성숙한 아가씨가 된 류가녀와 재회한다.


6. 수상[편집]


  • 2021년 15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감독인 장이머우가 이 작품을 통해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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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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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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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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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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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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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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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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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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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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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파일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필름 한 조각의 의미를 골똘히 들여다본다.

- 이동진 | ★★★



8.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8.1. 한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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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20XX-XX-XX. 1일차(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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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원
20XX-XX-XX. 2일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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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3일차(금)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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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4일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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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5일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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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6일차(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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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7일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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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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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5]


9. 기타[편집]


  • 장이머우는 2019년 이 작품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첫 상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자기 출품이 취소되었다. 장이머우 측은 후반 작업의 기술적 문제로 상영이 힘들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선 아직 독재가 유지중인 중국이다보니 체제 비판적 요소가 있는[6] 이 영화의 해외 상영 관련해 정부의 외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영화 속의 영화는 1964년에 중공군한국전쟁 활약을 다룬 영화 <영웅아녀>(英雄儿女)이다. 이것이 한국 관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문화대혁명 당시의 영화관은 이런 영화밖에 상영할 수 없었으니 중국 정부의 방침에 맞춰서 선택된 것은 아니며 고증에 잘 맞는다. 장이머우 감독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웅아녀'의 귀중한 지점은 집단주의만 강조되던 그 시절 개인의 감정에 집중한 몇 안되는 드라마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7]
  • 한국어 예고편에서도 나오지만, 중국판 <시네마 천국>이라는 평가도 있다.# 장이머우 본인도 그러한 평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이 작품은 간쑤성 둔황시사막에서 주로 촬영되었다. 장이머우는 사막 위에 있는 노동교화소를 탈출한다는 설정이 중요했고, 며칠씩 걷고 또 걸어도 멀리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막을 맴도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러한 배경지를 택했다고 밝혔다.
  • 장이머우는 인터뷰에서 이 작품의 소재를 자신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투영한 것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필름 현상 과정에 관한 추억이 참 많았고, 촬영을 배울 때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기구로 기술을 연마해야 했기 때문에 나중에 감독이 되면 필름에 관한 이야기를 찍고 싶어했고, 작업이 전부 디지털화되면서 필름 작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그러한 바람은 더욱 강해졌으며, 이 작품을 통해 그러한 소망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류가녀 역에 신인인 류호존을 캐스팅한 것은 <삼국: 무영자> 오디션에서의 인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 장예모는 <삼국: 무영자>의 오디션에서 당시 고3이던 류호존을 좋게 보았지만, 시나리오가 바뀌면서 캐릭터의 나이대가 맞지 않아 함께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입준비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캐스팅하겠다고 하며 헤어졌는데, 이후 이 작품을 준비하게 되는 과정에서 류호존을 다시 찾았고, 장이머우와 함께 하기 위해 드라마나 영화, 광고 작업을 하지 않았다는 류호존에 감동을 받고 반년 정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뒤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시켰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장예모가 2000년대 이후 중뽕영화만 만든다거나 혹은 중국공산당 프로파간다 영화만 만든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화를 보면 2000년대 이후에도 그의 비판 의식이 여전히 제법 살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중공독재가 유지중인 중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한계가 있고[8], 장예모 정도 되는 거장조차도 검열은 피할 수 없기에 이런 영화도 하지만 한편으론 정부 입맛에 맞는 중뽕스런 영화도 만들거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일종의 현실적 타협을 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해당 영화 속 영사관 기사 범영화에 감독 자신을 빗대었다는 해석도 있는데, 범영화는 이 영화에서 예술을 무기로 마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를 통해 권력을 휘두르지만 그 역시 결국엔 당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약자로, 장주성에게 딸의 장면을 반복해 보여주거나 필름을 주는 등 배려도 하지만 한편으론 당이 무서워 그를 신고해 잡혀가게 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10. 둘러보기[편집]






[1] 한화로는 개봉시점인 2022년 기준 환율로 248억원 정도이다.[2] 옌거링의 원작에서는 베이징에서 일하던 대학교수다.[3] 간쑤성이다.[4]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활약을 다룬 선전영화다.[5] ~ 20XX/XX/XX 기준[6] 배경인 문화대혁명기는 중공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다. 다만 원자바오 전 총리도 직접 문혁을 비판한 바 있듯 완전 부정하는 건 아니고(애초에 시진핑도 문혁 시기만 보면 토굴에 갇혀 산 피해자다), 언급하기 꺼린다가 정답일 듯.[7] <영웅아녀>는 한국전쟁에 동원된 남매가 장교로 참전한 생부를 전선에서 극적으로 만나는 이야기다. 혁명이 명분이었다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친딸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그 시절 매우 드문 행동이었다는 것.[8] 중공은 지능적이라면 지능적이고 교활하다면 교활하게도 표현의 자유를 대놓고 거세게 탄압하진 않고, 적당히 열어두되 실질적 의미는 크게 없는 수준으로 통제하고 있다.